연기자 최불암씨가 3·1운동 100주년 등 기념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오진영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8. 22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17일 청사에서 연기자 최불암씨를 '3·1운동 100주년 등 기념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은 2019년 3·1운동 기념사업(이하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전 국민에게 선호도가 있고 독립운동과도 연관된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100주년 홍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기자 최불암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보훈선양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일 조직된 100주년 태스크포스(Task Force)를 통해 '3천100인과 함께 하는 온라인 독립선언', '100인의 시민 홍보 서포터즈', '3·1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100주년 기념 & 홍보사업을 홍보대사 최불암씨와 협업해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