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엔 북캉스 떠나자'

중구구립도서관 7·8월 북캉스 운영… 도서관도 밤 11시까지 연장

/ 2018. 8. 1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운영 중인 중구구립도서관, 신당도서관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를 운영한다.

 

'북캉스'란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로, 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알뜰하게 피서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중구구립도서관과 신당도서관은 서울 자치구 도서관 중 최초로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밤 11시까지 연장해 밤 늦게까지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최적의 장소다.

 

또한 '여름 독서교실', '우리 동네 철학 인문학당' 등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북캉스 추천 도서 100권을 연령대별로 선정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공공자원의 공유를 위해 유료임대시설인 커뮤니티실을 무료로 개방해 언제든지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관 북캉스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실 무료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구립도서관(2280-8470), 신당도서관(2280-84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