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구의원 후보에 듣는다

/ 2018. 6. 6

 

"사람사는 동네 만들겠습니다"

 

최 문 영 민주평화당(다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서울 회현동에 이사를 와서 남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계성여중·고· 한성대 무용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무용 강사와 에어로빅 강사를 하고 동대문에서 의류도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버세대에 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학교를 편입해 실버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었지만 민주평화당 서울시당위원장·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인 정호준 위원장을 만나면서 정치인의 인식이 바뀌게 돼 출마하게 됐습니다.

 

◆ 주요선거공약

슬로건은 "사람사는 우리 동네 최문영과 함께하는"입니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첫째·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화하고·둘째·중구청에 실버세대 전담부서설치·병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증설·가정문제·교육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며 화합해 가는 좋은 동네· 사람냄새 나는 사람 사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감과 소통으로 생활정치 실현"

 

정 수 현 민주평화당(비례대표)

 

◆ 출마동기와 포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기호 4번 민주평화당 정수현 입니다.

그동안 중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작은 변화들이 큰 변화로 이어져 중구를 변화시키고 미래의 큰 변혁을 만들어 내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기초의원은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예산을 심의·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초의원으로 어떤 후보를 뽑느냐는 결국 행정을 얼마나 투명하게 견제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첫 단추가 될 수 있습니다. 각 후보들의 면면을 검증해 역량 있는 후보를 뽑는 건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주요 선거공약

저는 거대한 사회담론을 외치는 정치인이기보다 현장에서 구민들이 체험하는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마련하고, 현실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생활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소통하고 대화하며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기초정치를 꿈꿉니다.

구민들과 일상을 공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바른 정치로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며, 중구민이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제가 구의원에 출마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