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이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주도적 참여, 정부·사회의 혁신기반 조성 여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열린 혁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지난해 열린혁신 추진단 조직과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 체계 등을 확립해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 △도서관 명칭 개선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 주민참여제 도입 △전국 최초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운영 △공단 중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화 혁신사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참여형 서비스와 업무 방식의 효율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16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도 열린 혁신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2년 연속 달성했다.
권오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고객 참여와 주민 행복에 앞장서고 선두에서 미래 가치를 개척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