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행사에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473주년 기념… 오는 28일 남산골 한옥마을

/ 2018. 4. 25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중구가 낳은 위대한 인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73주년 탄신일을 맞아 중구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오는 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날 한옥마을 피금정 배부처에서 공인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활용해 제시된 주제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신청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중구문화원 해설사와 함께 하는 이충무공 탄신지인 인현동1가(건천동)답사 및 서애 유성룡선생 집터 답사 등을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옥마을, 통감부, 위안부기림비등도 답사를 하게 된다.

 

또한, 중구미협화가들이 충무공 탄신473주년기념을 일대기를 43.7m광목에 그린 일대기도 전시하며, 어린이들이 그린 이순신장군 우수작 및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이외에도 이순신 장군 의상 입어보기, 전통민속놀이로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한궁, 팽이돌리기 등 체험행사도 갖게 된다.

한편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충무공탄신을 기념하며 27일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고깔모자를 태극의 빨강과 파란색으로 만드는 행사를 갖는다. 더불어 희망오색 종이배와 희망오색 종이학 등 도 함께 만들게 된다.

 

이날 글짓기, 그림그리기 행사가 끝난 후 심사를 거쳐 별도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충무아트홀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