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4. 11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까지 중·고생의 장애·비장애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합 주말여가활동 '너나들이'를 운영한다.
서로 너, 나 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사이라는 순우리말의 '너나들이'는 또래의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1:1 매칭,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매주 진행되는 이색체험활동을 통한 편견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도 비장애청소년 참가자의 장애수용성 사전·후 검사 결과 평균 12%가 상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