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 28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전국 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A등급 대학은 교육부장관표창 수여, B등급은 양성과정 현행유지, C와 D등급은 양성과정 감축, E등급은 폐지 조치된다.
정화예대는 평가에 처음 참여한 2014년 3주기평가에 이어 2017년 4주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임교원 확보의 적절성, 교육과정편성운영의 적절성, 수업의 충실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미용 실기교사를 양성하는 대표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증받게 됐다.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교원양성과정의 질적 제고를 위해 정규 수업 이외에 모의수업 경진대회, 현직교사 초청특강 등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