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점차 증가하는 관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민원창구(Service for Foreigner)를 열었다.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개설한 전용 창구에서는 체류지 변경신고, 출입국 사실증명,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등 외국인 관련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는 평일 낮에 방문이 힘든 외국인을 배려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외국인 전용 창구를 연장 운영한다.
종전에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여권, 증명서 발급 등을 서비스하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 구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이 전용 창구를 쉽게 찾도록 전용 창구 안내판도 새로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