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구청1층 로비에서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새 단장한 간판 2천669개 중 특히 눈길을 끈 우수사례만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명동·동대문관광특구, 약수역 일대,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 중앙아시아거리, 퇴계로 일대, 회현동 역사문화거리 등 관내 18개 지역에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디자인이 획일화되지 않도록 지역특색을 입히는데 주력했다.
전시회에서는 중림로, 청구로, 마른내로의 404개 점포에 걸쳐 올해 실시할 간판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다양한 간판개선 우수사례 이미지를 담은 '2018 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북'을 전시회 기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