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복지관 평생교육사업 개강

취미여가·정보화·사회화·노인역량강화·시민사회교육 등 55개반 운영

 

지난달 8일 5층 강당에서 평생교육사업 개강식을 갖고 있다.

 

/ 2018. 3. 1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지난 2월 8일 5층 강당에서 이용주민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여가(36개), 정보화(11개), 사회화(3개), 노인역량강화(1개), 시민사회교육(4개)로 구성되어 총 55개반으로 2018년 6월 30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이용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사회화, 노인역량강화, 시민사회교육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8년 상반기 프로그램 동안 각자 반을 책임질 반장임명식도 진행했다.

 

한편 돌봄지원과 사례관리팀에서는 1월 24일 10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거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긴급 및 집중 대상가구의 위기요인 해소를 위해 중증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청(사회복지과, 복지지원과),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어르신, 건강증진센터,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례관리 당담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