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결합형 타악기 앙상블 '장타' 개강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 2018. 3. 14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 2월 6일 복지관 내 2층 문화예술실에서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IT결합형 타악기 앙상블 '장타'(이하 '장타')를 개강했다.

올해 처음 개강된 '장타'는 빈국립음대 정건영 초청교수, 그리고 조소희 작곡가와 함께 태블릿PC를 이용,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음악과 타악기를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방식을 갖춘 IT결합형 장애인 타악기 앙상블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문화예술과 IT가 결합한 APP과 이완 연동된 키트를 사용해 발달장애인의 연주활동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직업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영역 확장으로 폭넓은 장애인의 사회통합 경제활동을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인 2018 나눔과꿈에 선정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사업으로써 앙상블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