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남대문새마을금고 제44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인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2018. 2. 21
남대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는 지난 12일 금고 3층 강당에서 대의원 110명 중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정관일부개정안 △기존재산 처분의 건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일사처리로 승인하고, 임원선출에 들어가 윤동식 이무경 김창길 현 감사를 유임시켰다.
이와 함께 금고 발전에 공헌해준 우수회원에 대한 이사장 상에는 박동관 심준구 오병국 조근태 배두열 문화옥 최구호 회원이 각각 수상했으며 금고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문민국 성다은 주임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남대문 새마을금고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820여억원이며 영업외 수익은 10억4천500여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억6천여만원 실적을 보이며 배당을 3%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계획했던 목표액 1천744억원을 104% 초과 달성하고 회원수도 2016년말 1만4천564명에서 175명이 증가했으며 현사업구역이 남대문 시장 내에 돼 있는 정관을 개정해 분사무실 개설과 업무구역을 확대해 금고의 인지도 상승 및 경영실적을 강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금고는 이에 따라 지난해 업무는 금고와 회원간에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집중해 남대문시장내 경비 및 상가미화원에게 설맞이 성미를 전달하고 상인회장단과 상무 및 직원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분사무소 증축설계를 진행해 리모텔링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인 이사장은 "남대문 새마을금고의 발전은 시장과 밀접해 시장이 장사가 잘되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현 시대의 변화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시장회사는 응원단장 역할로 시장영업에 활기를 불어놓고 하나로 뭉쳐 단합해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금고 운영에서도 변화, 개혁, 혁신을 모태로 주변 금융기관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강화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인 이사장은 지난 2일에 새마을금고 중앙회 총회에서 부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