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직장 민방위 대상 문화나눔 공연

28일 2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 2018. 2. 21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통장과 직장 민방위 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 38회 문화사랑방 ACT'를 개최한다.

 

문화사랑방 ACT는 2011년부터 총 37회, 8천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나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통장과 직장 민방위대 등 중구민을 위해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다양한 공연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하며 판소리(보컬)에 맞춰 전자바이올린, 가야금, 해금, 대금을 연주한다. 민요, 클래식, 영화, 드라마, 재즈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퓨전국악그룹으로 우리 국악을 조금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8년도에 문화사랑방 ACT,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등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문의 ☎02-2230-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