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멈추지 않는 사랑의 연탄나눔

 

장충동 이영균 위원장등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18. 2. 7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균)가 지난달 24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한파속에서도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연탄 175장을 직접 나르고 전달하는 등 훈훈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들에게 전달된 연탄은 지난해 12월 14일 장충동 일일찻집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됐으며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균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