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 새 이름 공모

구립·신당·손기정 도서관… 20일까지 10자 이내

/ 2018. 1. 17

 

중구가 현재 운영 중인 구립도서관 명칭을 바꾸기 위해 도서관별 특성이 잘 녹아 있는 참신한 명칭을 찾고 있다.

 

대상은 3곳으로 다산동 중구구립도서관, 동화동 중구구립신당도서관, 중림동 손기정 정보도서관이다. 새 명칭은 10자 이내로 각 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이고 주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친근한 명칭이면 된다. 오는 20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및 중구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거나 해당도서관 혹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중구에 살고 있거나 직장(사업장)을 둔 시민은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새 명칭과 함께 그 의미와 제안사유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무분별한 응모를 막기 위해 1인 3편 이내로 제한한다.

 

다산동 중구구립도서관은 구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 3층 규모에 열람실, 자료실, 커뮤니티 공간 등 4만4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중구에 분포한 작은 도서관 12곳의 허브역할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