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0일 평가보고 및 송년회에서 이영도 회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 3
자연환경보호의 시대적 필연성을 인식하고 자랑스럽게 활동하고 있는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구랍 20일 엄마와 사르르에서 2017년도 평가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영한 정희창 의원, 남궁근 중앙연맹 부총재,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민 문기식 김인호 이사가 이재윤 중앙연맹 총재 표창장을 받았다.
박찬영 이사는 서울시장 표창장을, 다산동 박상욱, 광희동 박홍기, 명동 조정옥, 회현동 오원기, 신당동 송영희, 약수동 이성기, 신당5동 김창배, 동화동 정동기, 을지로동 김동현, 황학동 강남용, 중림동 김미영씨는 구청장 표창장, 김영천 이덕례씨는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 강순자 조철호 심순섭 변지윤씨 등 4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 유근열 박홍기 문금안씨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장을, 김정자 김홍균 조을갑 조현금씨 등 4명은 자연보호 서울시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날 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의 위상을 제고한 신당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중림동과 황학동 협의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7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11월 14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제38회 전국대회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 단체 중 자연보호의 위상을 높인 10개 단체에서 5위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으며, 응봉근린복원 나무심기, 가로수 친환경 비료주기, 남산 다람쥐 방사, 남산 외래풀 제거, 지방 자연호보 연계 생태학습과 힐링체험, 에너지 절약캠페인, 초등생 텃밭가꾸기, 지구살리기 저탄소 친환경 운동인 친환경 제품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농수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