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2. 6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과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달 20일 중부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초·중·고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배, 술, 중독성 약물 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담배, 술,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 현장체험 등 교육자원 지원을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담배와 술 및 유해 화학 물질은 학생들에게 경험과 중독의 과정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올해 11월부터 또래 집단의 대표학생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018년도부터 학생,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전종보 교육장은 "일반학생은 물론 고위험군 교육대상에 탈북민, 다문화학생, 쉼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다양한 계층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