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1
제10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달 22일 경기도 양평 삼태봉(명달리 숲속학교)에서 개최됐다.
중구산악연맹(회장 최교수)가 주최한 이날 등산대회에는 4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에 동행클럽, 준우승에 하나클럽, 공동3위에는 명품클럽과 무지개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화합상에는 영동군 선수들로 구성된 영동클럽이 가각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최창식 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최교수 회장은 "제10회 중구청장배 및 산악연맹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산악대회를 삼태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산악연맹이 통합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이제 등산은 산악연맹의 전문적인 기술과 생활체육의 자원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악연맹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