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1
제18회 중구청장기 및 제16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서 장충클럽A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클럽B가 준우승을, 동화클럽A, 동화클럽B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장충클럽 E, 손기정클럽이 각각 받았다.
지난달 19일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차유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8회 중구청장기 및 제16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장충단 공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에서는 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