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

중구의회 양은미·양찬현 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한 양은미 의원(좌)과 양찬현 의원(우).

 

/ 2017. 10. 18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과 양찬현 의원이 지난달 21일 중구 중림동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초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현재 양찬현 의원은 복지건설위원장, 양은미 의원은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 중구 복지, 도시분야 및 교육, 문화, 보건분야의 예산 및 조례 심사를 책임지고 있다. 두 의원은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지역구 순찰활동을 통해 마을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양찬현 의원은 약수역 캐노피 설치, 약수동 보행로 조성,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증편, 청구역 쉼터 조성 공사 등을 이끌어냈으며, 양은미 의원은 필동 보행환경 개선, 남산 1호터널 버스정류장 신설, 다산동 도로공사 등을 집행부에 건의해 실현시켰다.

 

양은미 의원은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지역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꼭 필요한 것들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건의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찬현 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뿐만 아니라 의원의 의정활동 하나하나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