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 운영

중구시설관리공단… 버티공영·약수동공영주차장 입구 등

/ 2017. 10. 18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지역주민의 고객만족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6월 다산동의 버티공영주차장 1층, 9월 약수동의 약수

동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서비스는 집에 혼자 있을 때 택배 수령을 하기가 꺼려진다거나, 직장생활로 인해 택배 수령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설치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물품 전달자가 물건을 택배함에 넣고 수령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물품 도착 사실과 위치를 수령자에게 문자로 보내준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나 보관시작 후 48시간이 넘으면 1일 1천원씩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