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가족 큰 잔치에서 보훈단체장들이 한화탈레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10. 18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4층 식당에서 한가위 큰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가족 160여명과 한화탈레스 장시권 사장과 임직원 15명,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등 복지과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탈레스에서 후원한 갈비탕을 제공하고 전통유과 160세트를 선물했다. 중구보훈회관에서는 송편 160세트를 지원했다.
중구보훈회관에서는 박형구 관장과 허대봉 전몰군경유족지회장, 문성주 무공수훈자 지회장, 하태환 고엽제 지회장, 황의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윤재랑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한화탈레스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은 물론 식사보조, 식당 및 주방 정리까지 도맡아 하기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형구 관장은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지방보훈청 이경근 청장과 한화탈레스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위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가족들도 지역주민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