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부시장 가을축제 '할로윈 건어물 데이'

신중부시장일대… 초청가수·팝페라·퓨전공연·'아라장' 브랜드홍보 쇼 등

/ 2017. 10. 18

 

국내 최대 건어물 시장을 자랑하는 서울 신중부시장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코리아세일페스타(KSF)일환으로 '할로윈 건어물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시장 메인 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건어물 할로윈 공연, 팝페라, 퓨전공연 등이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는 포토존 운영과 함께 건어물 경품행사를 갖는다.

 

오는 26일에는 김 데이, 27일 멸치 데이, 28일 노가리 데이, 30일 견과류 데이를 마련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요일별로 5천원 상당 건어물을 지급하게 된다.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할로윈 건어 물데이'라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관람, 건어물 대표상품 시식회 등 '아라장' 브랜드 홍보쇼, 건어물 안주와 생맥주를 마시는 건어물 낭만포차 운영, 건어물 상식 게임을 하는 건어물 골든벨, 도전 100쌍 할로윈 건어물 플래시놉 진행, 할로윈 퀸&킹 선발대회, 건어물 홍보 콘테스트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