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0. 18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9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로 직접 방문, 오전 11시에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음악회이다. 이번에는 2016년 공연 때 큰 호응을 받았던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의 공연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가을에 걸맞게 차이콥스키, 비발디, 모차르트 등의 유명 클래식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한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시작, 중구민의 충무아트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중구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21일 국악앙상블 아라연, 9월 20일 토이토이 클래식앙상블 공연을 중구민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고 오는 11월8일에는 현악 4중주 '콰르텟엑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앞으로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