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대회 토공B 우승·토공 A준우승

제24회 중구청장기, 제21회 협회장기 대회… 공동 3위에는 낙산·삼육B클럽

/ 2017. 9. 27

 

제24회 중구청장기 및 제21회 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는 토공B가 우승을, 토공 A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낙산클럽과 삼육B클럽에 돌아갔다.

 

남자부 우승에는 김진우 최세환, 준우승에는 장재원 이동렬, 공동 3위에는 김덕국 신석철, 김진문 이진형, 여자부 우승에는 임

진숙 안종숙, 준우승에는 한상현 전영아, 공동 3위에는 잏ㄴ주 김혜경, 이재순 오성욱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동호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장충테니스장과 약수하이츠코트, 손기정 테니스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임창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는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선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