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일대서 방역활동 전개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지난 6일 박영한 의원이 신당동 일대에서 신당동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2017. 9. 13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신당동 방역작업에 동참했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연막기를 매고 지역 방역에 앞장섰으며, 이번에는 7개 팀으로 나누어 3시간동안 신당동 전역에서 방역 작업을 펼쳤다.

 

박 의원은 특히 소독차가 지나갈 수 없어 소독의 효과가 미미했던 좁은 골목길 방역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작업을 마친 후 박 의원은 "선선한 날씨에도 땀이 흐를 정도로 고된 방역작업이었지만, 이 작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해충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모습을 생각하니 힘든 마음이 사라진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