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소년들 장충애국스토리 투어

장충동 자매결연지 학생 33명 초청… 다산성곽길·DDP훈민정음전 관람

 

지난 6일 장충동이 초청한 경북 상주시 청리면 학생 33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7. 26

 

장충동주민센터(동장 김한수)는 지난 6일 자매결연지인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학생 33명을 관내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장충동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고 도·농 청소년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 하기위해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균)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종대)에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생들은 장충체육관과 다산성곽길을 돌아보고 장충애국스토리 투어에 참가했으며 중구의 관광명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중인 '훈민정음'을 관람했다.

 

김한수 장충동장은 "장충동과 청리면은 역사적으로 호국의 마을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