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최판술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7. 12
최판술 시의원(국민의 당, 중구1)이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8명, 서울시의원 2명, 광역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에 원희룡 특별자치도지사와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에 남유진 경북구미시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최 의원은 2014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3년여 동안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은 물론 서울시와 중구발전에 예산을 반영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출입구 10m 반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총 12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한편 시정운영관련 언론보도가 900회를 기록하는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과 운영위원, 서울역 7017 시민위원회(2015.03∼현재), 서울시 학술용역심의회 위원(2014.10∼현재)을 맡고 있으며, 작년 12월31일까지는 서울시 지하철 노사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포상경력으로는 제2회 우수의정 대상(2015), 2015년 서울시의회 행정감사 우수의원, 제5대 서울사회복지대상(2016)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