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당봉사회는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 초청해 다과와 함께 공연이 펼치고 있다.
/ 2017. 6. 28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신당봉사회(회장 양대균)는 지난 14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녀들과 떨어져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 100명을 초청, 주부가요합창단 공연과 함께 32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음료와 다과를 제공했다.
김승 사무장은 "매년 한번씩 22년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대균 신당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까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반가웠다"며 "신당봉사회 회원들이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