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서비스 고객전담 E-컨설턴트 발대식

한전 서울지역본부…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전개

 

지난달 26일 열린 E-컨설턴트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7. 6. 14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달 2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향후 전력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e+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담제공할 E-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신개념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인 'KEPCO e+service'를 자체 개발해 시범고객(동원F&B 등 5개사)을 대상으로 설비진단(1,083개소) 및 요금분석 컨설팅(25개 사업장)을 전담 지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 E-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외부 전문기관과 심화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이종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임명된 6명의 E-컨설턴트는 앞으로 비즈니스마인드 함양과 고객 면담능력을 배양하는 기본교육을 거쳐 요금 등 직무교육과 신사업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해 관내 대용량 고객에 대한 요금컨설팅에 전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부터 6일간에 걸쳐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 저소득층 어린이 285명에게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1일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의 피해에 취약한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조손 가정 50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고, 생필품 지원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