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21일 복합문화공간 예그린 스페이스

/ 2017. 6. 1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7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해 오전 11시에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음악회이다. 이번에는 '국악앙상블 아라연'이 출연하며 가야금 산조를 시작으로 아라연 음반에 수록된 하늘섬, 희희낙락, 무대에 서면, 아라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던 영화 OST와 드라마 삽입곡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대중과 더욱 친숙한 국악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시작해 중구민의 충무아트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중구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아라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에는 성악그룹 '토이토이클래식 앙상블', 11월 8일에는 현악 4중주 '콰르텟엑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앞으로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며, '제7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다. (신청 ☎02-2230-6633)

 

▶충무아트센터 인사이동

 

△성지형 본부장 직무대리, 임진혁 콘텐츠개발부장 직무대리(2017.6.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