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함께

제일병원, 저소득층 임산부 대상 출산비, 미숙아 치료비 지원

 

제일병원과 '행복맘 후원사업' 시즌2 포스터.

 

/ 2017. 4. 26

 

제일병원(원장 이기헌)과 배우 이영애씨가 함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임산부에게 출산비용과 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맘 후원사업' 시즌2를 시작한다.

 

'제일병원과 함께하는 이영애의 행복맘 후원사업'은 이영애씨가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분만 및 신생아 진료관련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복맘 후원사업은 이영애씨가 기탁한 1억5천만 원의 기금을 활용해 분만과 신생아 진료 관련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일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하며 인연을 맺은 이영애씨는 지난 2012년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5천만원 추가 기탁했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보호 1, 2종의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심사 후 지원) △만 20세 이하의 미혼모 △다문화가정 △장애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저소득층의 임산부다. 특히, 이번 후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암환자의 입원 치료비까지도 확대 지원한다.

 

단, 정부의 기급 복지제도 및 기타 기관, 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신청자는 제한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제일병원 사회사업실 사회복지사와 전화 상담을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내면 된다.(문의(☎02-2000-7067, www.cheilm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