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남산공원 입구에서 자연사랑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7. 4. 26
자연보호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은 지난 13일 남산공원 입구에서 자연사랑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벚꽃이 만개한 남산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기후변화 대처 저탄소실천 요령과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우리의 약속이라는 물티슈와 우리집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을 나눠줬다.
이들은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등 전기 냉방기기의 사용은 자제하고, 사용시간외에는 TV, 컴퓨터, 충전기 등의 플러그는 뽑고, 실내온도는 26℃이상으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곳의 조명은 완전소등하고,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계도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