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센터 개소식에서 염호기 원장 등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7. 4. 26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지난 3일 병원 1층 관절센터(센터장 하정구 교수)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호기 원장을 비롯해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개소한 관절센터는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주관절, 척추관절, 손 및 손목관절, 발 및 발목관절 등 주요 관절관련 질환을 정형외과와 류마티스내과, 통증클리닉, 스포츠메디컬센터가 협진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며, 환자가 한 번에서 진료 및 검사, 치료, 재활을 받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정구 센터장은 "관절 관련 우수한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