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획상황실에서 명동·동대문관광특구, 호텔, 여행사,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관광산업 피해 최소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2017. 3. 22
최창식 구청장은 최근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조치와 관련, 지난 17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동·동대문관광특구, 호텔, 여행사,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피해 최소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국인 및 비중국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 서비스 개선, 민관 협력 등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명동, 동대문, 남대문시장이 있는 중구는 이번 중국의 조치로 제주와 함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