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지상욱 의원이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7. 3. 8
지상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2월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에서 주최해 한 해 동안 바른말, 고운말 쓰기에 힘써 온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국회가 대립과 갈등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된 상으로 알려졌다. 지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특별상에 선정 됐다.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은 교수, 학생, 기자 등 다양한 심사위원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한 해 동안 국회의원들의 공식석상 발언을 모두 검토한 후 바른 언어 사용에 앞장선 국회의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상욱 의원은 "많은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선정돼 더 영광스럽고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바른 언어사용에 힘쓰며 존중과 협력, 배려가 넘치는 국회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