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남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상인회는 2017년 시무식을 회의실에서 갖고 있다.
/ 2017. 1. 18
남대문시장(주)와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김재용)는 지난 3일 자체 회의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남대문시장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각 상가 상인회장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업무실적이 우수한 대도주얼리 상가 1층 상인회(회장 정목희)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대도종합상가1층상인회(회장 최일환), 마마아동복상인회(회장 이응장), 유성액세서리상가상인회(회장 정용한)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렝땅악세사리상가상인회(회장 이종주), 본동상가상인회(회장 박칠복), 대도아케이트상가상인회(회장 서정일), C동지하수입상가상인회(회장 전영범), 장안악세사리상가상인회(회장 심재립), D동 지하수입상가상인회(회장 정운진), 대도레이디상가상인회(회장 백현식)가 각각 수상했다.
직원표창에는 안전관리부 차홍수, 고훈희, 총무부 오형준, 환경미화부 임성근, 청원소방원 이현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분회상인회 직원표창에는 도깨비수입상가상인회 황순옥, 중앙상가 2층상인회 고인복, 부르뎅아동복상가상인회 이경미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김재용 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며 "각분회상인회와 회사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