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두고 다산동서 이웃사랑 러시

호텔신라·나눔의 교회·교통협 등… 2천800만원 상당 성금·품 전달

 

구랍 21일 다산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호텔신라와 가이드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1. 4

 

다산동 주민센터에서는 구랍 21일 강당에서 (주)호텔신라(대표 이부진)와 가이드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2일에는 '나눔으로 피어나라' 나눔의 교회 장학금 전달, 16일에는 교동협의회 성탄맞이 사랑의 성품 전달식이 잇따라 개최됐다.

 

'호텔신라와 가이드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는 호텔신라 김청환 부사장, 신라면세점 유환 서울점장, 관광 가이드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생 3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천50만원, 저소득층 200가구에 백미 10킬로 200포 및 생필품 200세트(환가액 760만원) 등 총 1천81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나눔으로 피어나라' 나눔의 교회(담임목사 곽충환) 장학금 전달에서는 한 부모가구 자녀 9명에 1인당 60만원씩 540만원을 매월 5만원씩 전달 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다산동 교동협의회(회장 공수길)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10킬로 150포, 양말 150세트 등 4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