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민 운영위원장 사회봉사대상 수상

제13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3일 신영민 위원장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2. 21

 

중구자원봉사센타 신영민 운영위원장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통일문화 창작진흥회와 한국문화예술창작 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과 소년중앙일보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는 12월 3일 백석예술대학교 10층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통일부, 국방부, 교육부, 서울특별시와 각시도 교육청이 후원했다.

 

신 위원장은 현재 중구자원봉사센타 운영위원장과 나눔봉사단 단장, 만포막국수 대표를 맡고 있다.

 

신영민 위원장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활성화를 위한 작은 노력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마음을나누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중구 나눔봉사단장으로서 회원 46명을 이끌고 9월 24일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지정권씨 농가)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본 돕기 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 봉사단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그는 1년에 두 번,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휴전선을 방문해 안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