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1. 9
서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송주철)은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야시장 Happy Friday(해피프라이데이)'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일 동안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먹거리 특선전을 비롯해 아시안푸드 패스티벌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성공한 상인들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으며, 실업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새희망 맥주데이 HOF & HOPE DAY'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쉐프들과 직접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푸드 패스티벌'과 중앙시장의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전통시장음식 특선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관' 전체 행사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라디오 공개방송'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점포별로 10∼50% 세일행사를 진행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서울중앙시장 운영회와 서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및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두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입지·특산품 등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