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어르신에 사랑의 쌀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동대문성전 창립10주년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동대문성전 배정호 목사가 사랑의 쌀을 신당동 주민센터 김미선 동장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0. 19

 

여의도 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동대문성전(목사 배정호)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신도들의 헌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해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50포를 지난 6일 동대문성전에서 김미선 신당동장에게 전달했다.

 

신당동 지역에 있는 이 성전은 앞으로도 사랑의 바자회와 신도들의 헌금으로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선 동장은 "동대문 성전에서 전달된 쌀은 신당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한 의원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동대문 성전 목사와 신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신당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