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드림하티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23
청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기초수급자등 저소득층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2015년 일일찻집 성금으로, 평소 드림하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웰빙마트, 참진 건어물, NH양봉농협에서 잡곡, 멸치, 꿀, 김 등을 구입해 100세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드림하티 후원자들이 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고 위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안정은 동장은 참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하티 후원자18개 단체와 개인에게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수여한 단체나 개인은 광희신협 이하석 이사장, 문기식 약수하이츠아파트 동대표 회장, 성도교회 김종관 목사, 이레어린이집 한지연 원장, 이장수, 김하열 후원자 등이다. 이 밖에도 디케이물류, 백송기업, 제인씨엔이, 하누에뜰, 소금치과, 호박식당, 신일교회, 재건동산교회, 금성교회, 홍도사, 한국양봉농협등에도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정은 동장은 "청구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드림하티 후원자들을 추석을 앞두고 초청해 감사장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택진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하석 이사장과 문기식 동대표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서 어르신들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명절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