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복 71주년 남산봉화식에서 박형구 지회장이 최창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티셔츠를 나눠주고 있다.
/ 2016. 8. 24
말복엔 보훈가족에 삼계탕도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형구)는 지난 8월 12일 남산봉화식이 열린 남산 팔각정 앞에서 광복71주년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5천년 한반도를 지켜온 겨레의 땅 '독도' 나라사랑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등의 피켓 등을 들고 시민들에게 독도사랑 나라사랑 티셔츠 600장을 배부했다.
이 티셔츠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해 지역주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 배부했다.
한편, 지난 8월 16일에는 중구보훈회관 4층 식당에서 120여명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건강기원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에는 8·15광복 71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 후원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해 '덕혜옹주'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올해 초복에는 중구보훈대상자 및 노래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 150명에게 삼계탕과 중구푸드뱅크 후원으로 '헤어코팅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