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복 맞아 어르신들에 삼계탕 제공

장충·을지로·다산·신당5·청구·황학동… 기업 후원도 잇따라

 

지난 15일에는 ㈜호텔신라와 ㈜앰배서더호텔이 후원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있다.

 

/ 2016. 7. 20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삼계탕 잔치가 열린다.

 

7월 15일에는 ㈜호텔신라와 ㈜앰배서더호텔에서 후원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250여명에게 공원장충경로당에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호텔신라와 앰배서더호텔은 매년 여름 복맞이 행사로 장충동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다산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회장 신성식)도 반얀트리 클럽의 후원으로 다산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어르신들 약 2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동아파트 경로당(회장 김복순)에서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7월 18일에는 을지로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을지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재훈)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진숙)에서 마련한 보양음식을 어르신 150여명에게 대접했다.

 

7월 20일에는 황학동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수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주민센터에서 대접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인 노벨유통(회장 권기환)과 창성종합주방(대표 강일덕)에서 식재료와 기념품등을 후원한다.

 

동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순철)와 동화동 행사추진위원회(회장 이용무)도 7월 20일 동화동 주민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초복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청구동에서도 20일 삼성경로당, 26일 약수하이츠경로당, 27일 청구경로당 등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대접행사를 갖는다.

 

신당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대일)도 7월 20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 2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