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추대된 장주홍 이사장과 김두철 부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6. 8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장주홍 후보, 부이사장에는 김두철 후보가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5월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대의원 146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는 4월 25일 지병으로 박동주 제15대 이사장이 타계함에 따라 임원선거규약 제5조2항에 의거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후보등록을 한 결과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각각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날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장주홍 이사장은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금융환경과 저금리 시대, 그리고 대 마진폭이 좁아진 금융환경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대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강한 금고를 만들고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통해 여러분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나은 금고, 보다 행복한 금고, 회원들에게 친절한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철 부이사장은 "평화새마을금고 부이사장으로 추대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이사 경험을 살려 이사장을 보필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새마을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고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