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 6
남산타운 발전포럼(회장 박숙주) 신년 하례식이 지난 2일 약수동 중구청소년 수련관 앞 메종드 꾸숀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남산타운 동대표, 포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산타운 발전포럼을 대표해 양휘 회원은 △숙원사업인 영유아원 건립 △경비시스템 개선지원 △대표회의실 회의내용 공개를 위한 장비설치비 지원 △지하주차장 LED교체비용 정부지원 △식목일(칸나, 유실수, 감나무, 석류나무 등) 행사지원 △엘리베이터 주요부품 수리를 위한 중구청 합동조사 △분기 1회 관리실태 점검 △중구청 자문단 설치 여부 △보수교육 조기집행(1/4분기)등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건의했다.
영유아원은 현 신당3동 유아원 옆 공터나 14동 옆 기부체납한 유휴대지 활용방안, 25동 지하건물 보수후 활용방안, 42평 아파트 구청에서 매입 후 영유아원으로 전용방법, 단지내 상가 임대 장기계약 리모델링 후 사용 등 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쌈지공원 음악회,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통일나눔 펀드 가입운동, 출입문 통제 방법 개선, 관리비 절감 방안, 각 가정 TV로 대표회의 시청 등의 추진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박숙주 회장은 "올해에는 남산타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