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연말연시 대규모 빅세일

오는 25일까지 8개 전통시장… 가방·의류 등 특판행사 사은품도 증정

/ 2015. 12. 16

 

중구는 연말연시 소비 촉진을 위해 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 행사'를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쇼핑 행사인 K-Sale day는 국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프렌차이즈 등 500여개 국내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 쇼핑행사다.

 

지난 9월에 개최된 메르스 극복 판매촉진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평화·동평화·남평화·신평화·통일상가 등 동대문권 5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5개 동대문권 전통시장은 청계천 오간수교 다리위에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고객소원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장에서 판매하는 의류·잡화 등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감사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인 테크노상가는 행사기간 내 20만원 이상의 의류를 구매한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포트, 다리미, 그릇 등의 경품권을 증정한다.

 

남대문시장 내 숭례문 수입상가는 2만원 이상 구입고객 선착순 1천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라면세트 등 경품권을, 신중부시장은 5만원 이상 구입고객 선착순 700여명에게 재래 김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