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2. 9
중림동 효행장려위원회(위원장 이상순)는 지난 2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성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와 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최인태 중림동장, 방창배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변창호 통친회장, 효행장려위원회 위원 및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행성품으로 내의와 쌀을 전달하고, 효행장려위원(봉사자)들이 독거어르신들과 2인1조로 짝을 이뤄 실로암 사우나로 이동해 목욕을 도와드리기도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린 뒤 식사장소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상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독거어르신들은 더 외롭고 쓸쓸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성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