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패션 섬유 개막식 참가

중구 상공회 대표단… 중국 의류시장 개척 등 수출증대 방안 모색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S/S 한국 프리미엄 패션 섬유 소재전에 참가한 중구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27

중구상공회(회장 한장교) 임원들이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S/S 한국 프리미엄 패션 섬유 소재전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 패션섬유 소재전에는 한국에서 참가한 47명 중 중구상공회에서는 남대문시장 김재용 회장, 중구상공회에서는 김창수 수석부회장, 김인호 박찬조 부회장, 한·중 섬유패션연구원 송병렬 원장, 김지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광쩌우 한국인 상공회 윤호중 회장, 허남세 고문 등도 참석해 중구지역 상인들의 중국 진출, 상표등록과 사업자개설 등 좋은 정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보그룹은 한국 원단을 중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한국 원단종합시장과 중국 광저우의 원단시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트렌드 쇼와 패션 바잉쇼, 패션쇼 부스가 설치돼 운영됐다.

 

이번 중국방문은 중구상공회가 광저우 한국상공회와 연길 한인회를 잇는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광저우에 있는 EVERGREEN INTL 회사를 방문했으며, 위풍호텔에서 한·중 패션섬유연구원 최보영 회장과 한국 방문단과의 만찬을 갖기도 했다.

 

이번 중국방문에서는 광저우 한국상공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는 2014년 9월 19일 중구상공회는 사단법인 한·중 패션연구원과 한,중 양국의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MOU)협약식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중구상공회 회원사들의 중국의류시장개척 및 진출, 수출증대, 신진디자이너발굴과 우수인력해외교류확대, 새로운 패션트렌드창출 및 정보공유, 첨단기술개발연구, 해외바이어와 관광객유치촉진 등 다양한 발전전략수립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