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초청, 국립극장 퓨전창극 관람

중부경찰서, 문화나눔 행사통한 힐링치유 종합솔루션 전개

 

지난 14일 중구거주 탈북민을 국립극장으로 초청 퓨전창극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20

 

중부경찰서와 국립극장은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을 국립극장으로 초청해 퓨전창극을 관람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 된 이날 행사는 김성섭 경찰서장과 안호상 국립극장장, 임인영 보안협력위원장이 참석해 관내 탈북민 중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이들을 특별히 초청, 퓨전 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를 관람하는 등 문화나눔 행사를 통한 힐링치유 종합솔루션을 전개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서장님과 국립극장장님께서 퓨전 창극을 관람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탈북민 지원에 힘써 주시는 보안협력위원회도 감사하다. 성실히 생활해서 우리 사회에 빨리 정착하겠다"고 다짐했다.